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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감독' 아모림 드디어 미쳤다! 대형 폭탄 투하…퍼거슨급 권한 요구 "난 헤드 코치 아니고 매니저야"…맨유 수뇌부 불화→BBC "상황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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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감독' 아모림 드디어 미쳤다! 대형 폭탄 투하…퍼거슨급 권한 요구 "난 헤드 코치 아니고 매니저야"…맨유 수뇌부 불화→BBC "상황 심각"
게티이미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후벵 아모림 감독의 발언 수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최근 5경기 1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경기력과 내용보다 문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터졌다. 경기 후 아모림 감독은 "나는 헤드 코치로 온 게 아니라 매니저로 왔다는 것만 말하고 싶다"며 자신의 권한을 강조했다. 헤드 코치는 선수단 관리 및 경기 준비 같은 업무만 수행한다. 매니저는 더 포괄적이다. 선수 영입 및 방출에도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최근 현대 축구에 매니저는 없다.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와 같은 전설적인 감독들은 매니저로 분류됐지만 축구가 세분화되면서 이적시장 작업은 단장이나 디렉터가 맡는 경우가 대다수다. 맨유도 디렉터와 단장이 따로 있다. 아모림 감독의 발언은 현 이적시장 작업에 불만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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