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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원맨쇼' 황희찬 "팀에 중요한 선수되고파"…올 시즌 첫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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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웨스트햄전 3-0...20경기 만에 첫 승
황희찬, 선제골 돕고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폭발
작년 8월 30일 에버턴전 이후 4개월 만에 골맛
'1골 1도움 원맨쇼' 황희찬 "팀에 중요한 선수되고파"…올 시즌 첫 승리 이끌어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오랜 침묵을 깨고 새해 1골 1도움을 폭발하며 올 시즌 팀에 첫 승리를 안겨줬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 교체 아웃돼 아쉬움을 더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5~26시즌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 상대 수비를 뒤흔들며 선제골을 도왔고,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EPL 최하위 울버햄프턴(승점 6·1승 3무 16패)은 20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와 함께 첫 클린시트(무실점) 성과도 올렸다. 사실 울버햄프턴의 개막 19경기 무승 기록은 1902~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영국 프로축구 1부리그 역사상 123년 만에 나온 불명예다. EPL이 출범한 1992년 이후엔 처음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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