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최우선" 성숙해진 이강인의 인터뷰, 파리에서도 감동…"특히 가치 있는 선수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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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의 인터뷰가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8일 가나전은 홍명보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전반전 빌드업이 답답하자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서 좌우 전환 패스를 잘 뿌려주었고 후반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태석의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인터뷰로 박수받았다. "골이든 어시스트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한 팀이 돼서 동료들이 열심히 뛰어준 게 중요하다. 밖에서 서포트해준 동료들도 중요하다. 항상 팀이 가장 중요하다. 골이나 어시스트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단 팀이 최선을 다해서 뛰고, 최대한 좋은 축구를 하려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열심히 뛰고 준비한 선수들, 못 뛴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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