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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아스널 이적 앞두고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 "그를 대체하는데 너무 늦었다. 이는 우리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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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아스널 이적 앞두고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 "그를 대체하는데 너무 늦었다. 이는 우리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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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탈팰리스는 이번 여름 핵심 자원을 잃을 예정이다. 에베레치 에제의 아스널로 이적이 예정되어 있다. 6750만 파운드(약 1164억 원)에 합의한 빅딜이다.

크리스탈팰리스의 글라스너 감독은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아쉬움을 표했다. 글라스너는 "에제가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솔직히 우리는 그를 대체하는 데 너무 늦었다. 전적으로 우리 잘못이지 다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구단의 준비 부족을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는 선수를 계약할 수 없다. 구단이 움직여야 한다. 우리는 숫자를 채우는 게 아니라 맞는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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