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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UEL 결승 앞두고 분노 "경기결과 상관없이 난 광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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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UEL 결승 앞두고 분노 "경기결과 상관없이 난 광대 아냐"

[보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2025. 5. 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작심 발언을 뱉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UEL 결승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 참가해 "내일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나는 광대가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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