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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비하인드→버스 안에서도 눈물 펑펑…'피도 눈물도 없는' 레알 회장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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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버스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루카 모드리치. /사진=엘에스파뇰 캡처
버스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루카 모드리치. /사진=엘에스파뇰 캡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40)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스페인 엘 에스파뇰은 26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홈 경기장)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모드리치는 팀 동료 루카스 바스케스의 위로를 받았다. 모드리치 선수 커리어 중 가장 감동적인 날"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버스 맨 뒤에 앉은 모드리치는 마지막 경기 전 감정이 올라왔는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옆에 있던 바스케스가 모드리치를 꼭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구단과 인터뷰에서 버스 안에서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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