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일단 벤치서 시작…'히샬리송 출격' 토트넘, UEL 결승 맨유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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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나란히 17위, 16위인 두 팀이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걸고 맞붙게 됐다.
이번 결승전은 토트넘에도 손흥민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우승한 뒤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17년 만의 무관을 끊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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