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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기자 깜짝 보도, 손흥민과 미친 재결합 불발? '토트넘 경질' 포스테코글루, EPL 복귀설 "노팅엄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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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기자 깜짝 보도, 손흥민과 미친 재결합 불발? '토트넘 경질' 포스테코글루, EPL 복귀설 "노팅엄 감독 후보"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올 수도 있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인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노팅엄 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 동안 이루어진 특정 영입으로 인해 노팅엄 구단주와 누누 산투 감독 사이의 갈등도 발생했다, 노팅엄은 이미 다른 감독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여러 유력 매체들도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설을 일제히 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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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입지가 제일 안전할 것 같았던 누누 산투 감독이 새 시즌을 개막하자마자 경질될 위기가 처했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도 충격을 받았다. 2023년 시즌 도중에 노팅엄 감독이 된 누누 산투 감독은 팀을 강등 그림자에서 구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노팅엄을 30년 만에 유럽대항전에 진출시켰다. 누누 산투의 노팅엄만큼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팀이 없다.

하지만 괴팍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구단주와의 마찰로 인해서 누누 산투 감독의 입지는 갑자기 위기에 처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누누 산투 감독은 "스쿼드 구성이 너무 뒤처졌다. 계획했던 것들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선수단 준비도 완벽하지 않았다. 어떤 선수단인지도 잘 모르겠다. 우리 팀에는 임대로 갈 선수들이 있다. 큰 문제가 있다"며 노골적으로 이적시장 정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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