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1-0 꺾고 유로파 우승…손흥민, 무관의 한 풀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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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대0 승리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5.5.22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토트넘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나온 브레넌 존슨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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