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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빌바오 인터뷰] UEL 트로피 품에 안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2년차 우승' 난 선언했고, 믿었을 뿐…우리의 신념은 흔들린 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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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SD 빌바오 인터뷰]포스테코글루, “‘2년차 우승’ 난 믿었고 해냈다”


“난 두 번째 시즌에 항상 우승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남긴 코멘트는 자기 자랑이 아닌, 스스로를 향한 채찍질이자 마법의 주문이었다. 정말 말대로 이뤄졌다. 그는 토트넘에서 맞은 2번째 시즌에 17년 동안 이어진 긴 ‘무관의 역사’를 끊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마메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파이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를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꺾고 통산 3번째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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