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강인의 시간…17년만의 한국인 UCL·UEL 동반우승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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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맨유 꺾고 UEL 우승…이강인의 PSG는 내달 1일 UCL 결승
2008년 박지성의 맨유가 UCL, 김동진·이호의 제니트가 UEFA컵 우승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토트넘 주장 손흥민(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2008년 박지성의 맨유가 UCL, 김동진·이호의 제니트가 UEFA컵 우승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토트넘 주장 손흥민(가운데).[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보면서 한국 선수의 UEFA 유로파리그(UEL)와 챔피언스리그(UCL) 동반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시간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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