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럽으로 돌아간다…"이적료 249억 수준, 협상 진전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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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가브리 베이가의 포르투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가 베이가를 영입하기 위해 알 아흘리와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이가는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다. 셀타 비고에서 성장해 2020-21시즌 데뷔전을 치르며 주목받았다. 경험을 쌓은 그는 2022-23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이 끝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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