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드디어 정상 등극'→이젠 이강인 차례…韓 유럽파 UEL+UCL 동반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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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의 UEL과 챔피언스리그(UCL) 동반 제패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의 차례다.
손흥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 2024-2025 UEL 결승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팀의 1-0 승리에 일조, 드디어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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