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시즌' 맨유, 2차 구조조정 추진…최대 200명 해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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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패한 맨유 선수단 모습.[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불발로 결국 올 시즌을 '무관'(無冠)으로 보내게 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대 200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는 2차 구조 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지난해 짐 랫클리프의 구단 인수 이후 두 번째 정리해고를 실시해 캐링턴 훈련장에서 일하는 직원 일부에게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최대 200명이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실제 절차가 지난 몇 주 동안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직원은 구단에 남을지 여부를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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