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신 브루노?' FIFA, 거센 항의에 포스터 삭제 후 다시 제작…SON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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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 바이블](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1/22/202511220706771250_6920e3cae132f.jpg)
[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공개한 포스터 한 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 없이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만 남은 그림은 결국 FIFA 스스로 포스터를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초유의 해프닝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새 포스터 역시 더 큰 논란을 만들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시간) "FIFA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월드컵 2026 홍보 포스터를 게시한 뒤 거센 비판을 받고 이를 삭제했다. 이후 호날두를 포함한 새로운 이미지를 올렸지만, 이번엔 메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장면이 포함돼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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