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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사로잡은 손흥민, 데뷔 시즌 연착륙…내년 2월까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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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사로잡은 손흥민, 데뷔 시즌 연착륙…내년 2월까지 휴식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LA FC)이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 서부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의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올시즌 MLS 일정을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연장전까지 120분동안 활약했다. 프리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2-2 무승부였고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LA FC는 3-4로 패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승부차기 이전 다리에 경련이 올라왔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MLS로 향했다. 불과 3개월이 지난 현시점,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명으로 거듭났다. 손흥민이 나서는 경기마다 매진이 이어졌고 유니폼이 완판되는 등 엄청난 마케팅 효과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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