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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재-뮌헨 만족스러워야 뮌헨 떠난다" Here we go! 선언…"사우디 구단도 가능성 타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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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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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또 떠올랐다. 다만 만족스러운 제안이 들어와야 한다.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본인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제안이 있을 경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는 더 이상 '언터처블'이 아니다. 유럽 주요 구단들이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도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NFS(Not For Sale)' 목록에서 제외한 것으로 해석되는 이 발언은 곧바로 유럽 전역을 흔들었다. 특히 유벤투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를 여름 보강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까지 관심을 드러낸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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