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해도, 승격하지 못해도, 구단이 자꾸 망해도…서포터스가 꾸준히 지키는 3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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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로버스 팬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
브리스톨 로버스는 팬들이 지지하기 힘든 대표적인 클럽으로 제시됐다. 143년 역사 동안 한 번도 1부 리그에 오르지 못했고, 주요 트로피나 준결승 경험도 없다. 2025년에는 리그 14경기 중 13패라는 기록적인 부진을 겪었다. 1967년부터 홈경기를 지켜온 팬 마이크 제이는 지난해 12월 생애 처음으로 전반 종료 직후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로버스는 원정 260㎞를 이동해도 600명 이상의 팬을 동원한다.
로버스 팬들은 승리를 기대하기보다는 ‘의무처럼’ 경기장을 찾는다. 19세 팬 케이시 우드는 “왜 이런 고통을 자처하느냐는 생각도 들지만, 다음 주에 또 오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홈 25경기에서 8승 15패. 그럼에도 평균 8000 명이 경기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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