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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도 벤치' 황희찬, 결국 '언해피' 띄웠다···이적 가능성 시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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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게티 이미지.

황희찬. 게티 이미지.

프리미어리그(PL) 2024-25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6일 황희찬은 자신의 SNS에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황희찬 본인과 울버햄프턴 홈 경기장 사진은 무언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시즌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을 내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브렌트퍼드와 1-1로 비겼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를 벤치에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강등권에 머물렀던 울버햄프턴은 승점 42점, 1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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