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디어 월드컵 출전!?' '100주년 기념' 명분, "48개도 문제인데 64개?" FIFA, 월드컵 100주년 앞두고 본선 난장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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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1/22/202511221024771716_6921120db35b8.jpg)
[OSEN=우충원 기자] 48개 팀만으로도 이미 과부하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2030년 단 한 번 무려 64개국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점점 현실 논의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 유럽 중심으로 “대회 질이 추락한다”는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만 월드컵 100주년이라는 상징성 앞에서 남미축구연맹(CONMEBOL) 내부에서 출전국 확대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FIFA의 계산도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CONMEBOL 회장이 2030년 월드컵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출전팀을 64개국으로 확장하자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도밍게스는 FIFA 부회장 자격으로 “1930년 우루과이 대회 이후 100년 만에 맞는 특별한 무대라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월드컵을 개최할 기회가 있다”고 주장했다. FIFA가 설립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실제 월드컵이 ‘세기를 관통하는 행사’로 재조명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상징적 숫자를 강조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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