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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흥민 이겨!'…맨시티+뮌헨 연달아 배신한 기복왕, 에이전트가 토트넘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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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흥민 이겨!'…맨시티+뮌헨 연달아 배신한 기복왕, 에이전트가 토트넘행 추진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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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이 틀어진 르로이 사네가 토트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바이에른의 윙어 사네 영입 제안을 받았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사네는 다음달 바이에른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한 토트넘은 더욱 매력적인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도 사네와 토트넘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시즌 종료 후, 사네는 영국 런던으로 갔다. 사네의 아내는 런던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바이에른과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는 런던에서의 삶을 상상할 수 있다. 사네의 새로운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런던에 있는 클럽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스날과 첼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UEL 우승으로 UCL 진출권을 확보한 토트넘 역시 사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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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네는 바이에른과 이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네는 연봉을 낮추는 조건으로 바이에른과 재계약 합의에 근접했지만 갑자기 에이전트를 바꾼 후에 계약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은 사네의 새로운 제안을 수용할 수 없으며 기존 제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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