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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연맹, WK리그 실무자 회의 정례화…팬 소통·리그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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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연맹, WK리그 실무자 회의 정례화…팬 소통·리그 발전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 실무자 회의 정례화.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WK리그 구단들과의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하고 팬 소통 강화 및 리그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여자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첫 WK리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8개 구단 실무진이 참석해 정보 공유와 공동 과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양명석 회장 취임 이후 조직 체제를 개편하고 유소녀부터 WK리그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여자축구연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 팬 소통 창구 마련 등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병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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