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무려 3700억 '최후통첩' 받았다…시간에 쫓기는 맨유 캡틴 '이적 기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6 조회
-
목록
본문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구단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계약 기간은 3년, 연봉은 무려 2억 파운드(약 3700억원)다. 다만 알힐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회신을 마냥 기다려줄 생각이 없다. 수락이든 거절이든 72시간 내에 확답을 주지 않으면, 파격적인 제안은 '없던 일'이 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알힐랄 구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며 "알힐랄 구단은 세금 없이 70만 파운드(약 13억원)의 주급 등 3년 간 최대 2억 파운드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그동안 오래 협상을 벌인 끝에 이제는 최종 제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현재 28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알힐랄 구단은 파격적인 수준의 연봉을 제안하는 것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협상이 길어지다보니, 이제는 72시간의 기한을 두고 마지막 제안에 나섰다. 만약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이 무산되면, 알힐랄 구단은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나 에데르손(아탈란타) 영입으로 선회할 거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AFPBBNews=뉴스1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알힐랄 구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며 "알힐랄 구단은 세금 없이 70만 파운드(약 13억원)의 주급 등 3년 간 최대 2억 파운드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그동안 오래 협상을 벌인 끝에 이제는 최종 제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현재 28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알힐랄 구단은 파격적인 수준의 연봉을 제안하는 것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협상이 길어지다보니, 이제는 72시간의 기한을 두고 마지막 제안에 나섰다. 만약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이 무산되면, 알힐랄 구단은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나 에데르손(아탈란타) 영입으로 선회할 거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