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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씹어먹다…하지만 진짜 시험대는 시즌 끝나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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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씹어먹다…하지만 진짜 시험대는 시즌 끝나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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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를 흔들고 있다. 데뷔 두 경기 만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역시 월드클래스”라는 찬사를 부르기에 충분했지만 현지 평가는 조심스럽다.

미국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의 MLS 초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손흥민의 비상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는 단숨에 리그 최상위 자원임을 입증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팀이 그를 중심으로 어떤 재편을 단행할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MLS 데뷔전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예열을 마쳤다. 이어 두 번째 경기였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짧은 120분 출전만으로도 그는 이미 리그를 지배할 만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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