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가르나초, 태도 논란에 이적 빨간불…"첼시가 망설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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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로의 이적이 어려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일(이하 한국시간) "가르나초가 올여름 첼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가르나초의 태도 문제로 인해 영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사실상 '손절'을 당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이후 불만을 토로했기 때문.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결승전 진출까지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그런데 오늘은 20분만 뛰었다. 모르겠다. 여름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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