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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과 포옹 세리머니' 이창민, "사실 이마에 뽀뽀하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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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약 2년 8개월 만에 K리그1 복귀 골을 터뜨린 이창민(제주SK)이 세리머니에 담긴 이야기를 밝혔다.

'김학범과 포옹 세리머니' 이창민, "사실 이마에 뽀뽀하려고 했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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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창민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4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창민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제주(승점 19)는 10위를 유지했다. 7위 서울(승점 22)과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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