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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황희찬, 카라바오컵 32강 진출 견인…페널티킥 놓쳤지만 결국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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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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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희찬이 주장 완장을 차고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울버햄튼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탰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누구보다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경기였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찼다. 80분 동안 저돌적인 돌파와 활동량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리듬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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