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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에 쓴소리' 이창민의 기대감, "제2의 안현범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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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2의 안현범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최병욱에 쓴소리' 이창민의 기대감, "제2의 안현범 찾았다"
최병욱(제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SK 주장 이창민이 신인 최병욱에게 따끔한 질책을 한 이유를 밝혔다.

2016년부터 제주 유니폼을 입은 이창민은 9시즌째를 보내고 있다. 제주에서만 K리그1·2 통틀어 217경기를 구단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올해 3월 병역 의무를 마치고 합류하자마자 주장 완장을 찰 정도로 구단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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