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임대생→4년 만에 몸값 11배 상승 'PSG 핵심'···비티냐, 몸값 8000만 유로 고공 행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4 조회
-
목록
본문

PSG 비티냐가 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확정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 2024-25 시즌이 끝난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이 가운데 비티냐의 몸값 상승이 눈길을 끈다. 2024-25 PSG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트레블 주역 중 한 명인 비티냐는 몸값이 8000만 유로(약 1246억원)로 평가됐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몸값에서 6000만 유로였던 그는 ‘빅이어’를 품으면서 열흘 만에 2000만 유로나 폭등했다. 꼭 1년 전 몸값이 5000만 유로였는데, 3000만 유로가 올랐다.
그의 몸값은 불과 4년 전 울버햄프턴 임대생 시절을 생각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데뷔한 비티냐는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울버햄프턴으로 임대를 갔던 2001년 6월 몸값이 700만 유로였다. 그는 당시만 해도 미완의 대기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