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유혹에 넘어간 UCL 준우승 감독…인자기, 인터밀란 떠난 지 하루 만에 알힐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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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인자기 알힐랄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알힐랄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자기 감독과 2026~2027시즌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의 연봉은 약 2600만유로(약 403억원)에 달한다.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 속에서도 사우디 오일머니의 유혹에 넘어간 셈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설 필리포 인자기의 동생인 시모네 인자기 감독에게는 이탈리아 밖에서의 첫 지도자 경험이다. 선수 시절 라치오와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했던 그는 2010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라치오 유스팀과 1군을 거쳐 인터밀란에서 정상급 감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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