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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무관 귀신이 붙었다! 무릎 꿇은 호날두, 슈퍼컵 결승도 알 아흘리에 승부차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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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는 최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클럽의 지분 15%를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구단 운영에도 입김이 상당해져 선수 겸 단장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됐다. 이번 시즌 전력 구성만 보더라도 호날두의 힘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감독과 단장을 이미 포르투갈 출신으로 채웠고, 펠릭스까지 데려오며 호날두 맞춤으로 팀을 바꿨으나 슈퍼컵 우승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의 사우디아리비아 우승 드림이 또 깨졌다.

알 나스르는 지난 23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결승전에서 알 아흘리에 승부차기로 졌다. 호날두를 영입하고 아직까지 우승이 없던 알 나스르는 이번에도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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