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토트넘, 하이재킹 당하고 부상 이탈 기간은 늘어나고…'레전드' 손흥민 떠난 뒤 되는 일이 없는 레비→그 와중에 EPL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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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그대로 ‘하이재킹’을 당했다. 그것도 철천지 원수처럼 여기는 북런던 라이벌에게 거의 영입을 확정한 선수를 빼앗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개인 협상도 마무리됐고, 구단 간의 합의도 거의 끝난 상태였다. 세부 조율만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스널이 갑자기 뛰어들어 에제를 낚아챘다.
볼 키핑과 드리블이 뛰어나고 연계 능력과 마무리까지 장착한 에제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가장 원했던 2선 공격수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파이널에서도 에제는 결승골을 책임지며 팀에 사상 첫 메이저 타이틀을 안겼고, 유럽클럽대항전 티켓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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