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과 재회 원한다" 맨유 드디어 해냈다! '8500만 파운드 공격수' 영입전 우위→스포르팅 이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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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요케레스는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원하는 대로 이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안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시즌 중 사령탑을 교체하는 등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바뀐 건 없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임 뒤 맨유를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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