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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과 균열이 포스테코글루 경질 원인" BBC의 충격 진단…부상 케어 소극적→갈등 불씨→소통 단절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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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기쁨 뒤에 선수단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59)의 관계에 균열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질' 결정이 나온 배경 중 하나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BBC'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달 27일 빌바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선수단과 감독의 관계 악화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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