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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경질' 손흥민, '김지수 스승' 지도 받나 '1/2 압도적 배당률'…실바, 캐릭, 사비 등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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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경질' 손흥민, '김지수 스승' 지도 받나 '1/2 압도적 배당률'…실바, 캐릭, 사비 등도 거론
사진=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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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가장 강력한 토트넘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반전은 없었다.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성적 평가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긍정적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EPL 66경기에서 승점 78점을 얻는 데 그쳤다. 2024~2025시즌 EPL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클럽의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지만, 우승에만 심취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시즌엔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순간에서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내린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다.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믿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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