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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SON-부앙가 꽁꽁 묶였다…LAFC, '기습 헤더' 뮐러의 밴쿠버에 0-2 끌려가+MLS 서부 결승행 '빨간불'[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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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LAFC)이 침묵한 가운데, 팀은 끌려가고 있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단판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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