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레비 회장 정말 미쳤나…'韓 초신성' 양민혁 왜 품었나, 또 토트넘 데뷔 무산 위기? EPL 최고 유망주 영입 재도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레비 회장 정말 미쳤나…'韓 초신성' 양민혁 왜 품었나, 또 토트넘 데뷔 무산 위기? EPL 최고 유망주 영입 재도전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런 분위기라면 양민혁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정식 데뷔를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의 소년가장 2006년생 타일러 디블링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 중 하나다. 지난 3월 독일 스카이 스포츠 기자이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현재 디블링에 가장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RB 라이프치히가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받는 디블링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들에게는 기회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25060901000512500065471.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사우샘프턴 유망주 디블링은 잉글랜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시즌 최악의 시기를 보낸 사우샘프턴이 유일하게 거둔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디블링은 공격 포인트를 많이 터트리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EPL에서 통할 수 있는 재능이라는 걸 보여줬다. 실제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디블링을 영입하기 위해 3500만파운드(약 644억원)를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거절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디블링 영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디블링을 향한 구애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디블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재정적 지원을 위해 디블링을 팔 이유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506090100051250006547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같은 날 영국 토크 스포츠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샘프턴의 디블링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도 잘 알고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 초반에는 토트넘이 가장 확실한 영입 후보로 보인다'며 디블링이 맨유가 아닌 토트넘행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