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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건너고 더 벼려진 'SON의 칼'…MLS '월드클래스'를 경험하다 [손흥민 MLS 결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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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건너고 더 벼려진 'SON의 칼'…MLS '월드클래스'를 경험하다 [손흥민 MLS 결산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프로 데뷔 15년 만에 떠난 유럽.

새 전장에서 축구화 끈을 맨 손흥민(33, LAFC)의 도전은 초유의 대풍(大豊)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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