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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또 갈아쓰고 판매' 뮌헨, 부상인데 클럽 월드컵 소집…獨 HERE WE GO 떴다 "매각 대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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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또 갈아쓰고 판매' 뮌헨, 부상인데 클럽 월드컵 소집…獨 HERE WE GO 떴다 "매각 대상 분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부상 치료에 매진해야 할 김민재(29)를 소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기 위한 미국행에 김민재를 포함했다.

김민재는 발목이 좋지 않다. 시즌 내내 진통제를 맞고 뛰었다. 처음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확인됐던 건 지난해 10월이다. 계속 참고 경기에 나서다 왼발에 낭종까지 생겼다. 그런데도 쉴 수 없었다. 하필 다요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가 더 큰 부상을 당한 탓에 김민재는 통증을 달고 최후방을 지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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