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전원 훈장+전기차 지급…사상 첫 월드컵 진출 우즈벡, 통 크게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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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11일(한국시각)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스타디움에서 가진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행사에서 선수단 전원에 국가 훈장 및 명예 칭호와 더불어 중국산 전기차를 수여했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축하 연설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은 용기와 회복력, 온 국민의 꿈이 이룬 승리"라며 "월드컵이 젊은 세대에 영감을 불어 넣고 우즈벡의 국제적 위상도 높일 것"이라고 칭찬했다.
우즈벡은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A조에서 6승3무1패, 승점 21로 이란(승점 23)에 이은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이란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한 조에 편성됐으나, 카타르와의 5차전에서 2대3으로 패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9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따내면서 대망의 본선행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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