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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기와 찍어주세요" 상대 선수가 부탁하는 '팬 서비스' 클래스, 역시 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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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안드레스 에레라의 아기(오른쪽)와 사진을 찍는 리오넬 메시. /사진433 캡처
안드레스 에레라의 아기(오른쪽)와 사진을 찍는 리오넬 메시. /사진433 캡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는 팬 서비스 요청부터 클래스가 다르다.

축구전문 433은 25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콜럼버스 크루 소속의 안드레스 에레라가 인터 마이애미 경기를 마친 뒤 메시에게 자신의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메시는 '예스'라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치열한 경기를 마친 뒤 상대 선수끼리 '좋은 경기를 했다'는 뜻으로 유니폼을 교화하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사진이나 사인을 부탁하는 '팬 서비스'는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이기에 해당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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