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도, 양현준도 UCL 본선 바로 앞에서 좌절···즈베즈다·셀틱, UCL 본선 진출 실패, 파포스·카이라트는 창단 첫 UCL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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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리마솔 | 로이터연합뉴스
즈베즈다는 27일 키프로스 리마솔의 리마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포스(키프로스)와 1-1로 비겼다. 20일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던 즈베즈다는 합산 스코어 2-3으로 밀리면서 UCL 본선행 티켓을 파포스에 내줬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주관 2부 클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 본선에 나서게 됐다.
설영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웃지 못했다. 즈베즈다는 후반 15분 설영우가 기점 역할을 한 선제골로 UCL 본선행의 희망을 밝혔다. 중원에서 설영우가 투입한 볼을 셰리프 은디아예에게서 받은 미크로 이바니치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때린 공이 상대 수비의 몸에 굴절돼 들어가 합산 스코어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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