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난 더브라위너,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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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결별한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다.
나폴리 구단은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더브라위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 회장은 “환영합니다 케빈”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구단 공식 SNS도 “케빈이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더브라이위너는 2년 계약에 3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 1000만 유로(약 157억원)의 계약금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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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더브라이위너는 2년 계약에 3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 1000만 유로(약 157억원)의 계약금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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