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주장직 발탁→대표팀 보이콧 초유 사태…결국 폴란드 감독 자진 사임 "물러나는 것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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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 바르셀로나)가 감독과의 갈등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미하우 프로비에시(53) 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폴란드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비에시 감독의 사임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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