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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73억 돈방석' 터진다! 손흥민, 알 힐랄이 강력히 원한다…'프랭크 부임' 토트넘 떠나 사우디에 '새 둥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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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여전히 거취가 불투명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계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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