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서 뛰고 싶다" 에이스의 충격 배신, 979억 바이아웃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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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문지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윌리엄스 영입 움직임을 다시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윌리엄스의 에이전트인 펠릭스 타인타가 바르셀로나 데쿠 단장과 만나 1시간 반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며 '타인타는 윌리엄스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포부를 듣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빌바오로 이주한 가나 난민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윌리엄스는 올 시즌 총 45경기에서 11골-7도움의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가나 대표팀을 선택한 형 이냐키와 달리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돼 유로2024 우승 및 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승행에 공헌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그동안 빌바오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면서 고향팀에 남고자 하는 의지도 드러냈다. 어디까지나 에이전트를 통한 간접적인 움직임이지만, 그동안 밝혀왔던 모습과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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