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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Sir' 베컴, 국왕 생일 기념행사서 기사 작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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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Sir' 베컴, 국왕 생일 기념행사서 기사 작위 수상
Britain's King Charles speaks with David Beckham and Penny Lancaster at the King's Foundation Awards ceremony, on the 35th anniversary of The King's Foundation, at St James's Palace, in London, June 12, 2025. (Chris J. Ratcliffe/Pool Photo via AP) POOL PHOTO/2025-06-12 23:51:31/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영국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50)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행사에서 기사 작위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수훈했다”며 “스포츠와 자선에 대한 공로로 수여된 이 영예는 베컴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국 최고의 명예직 칭호”라고 전했다.

매체는 “베컴은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4년에는 찰스 국왕의 자선단체인 ‘더 킹스 파운데이션’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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