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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포기했어요" 철물점에서 일하는 마오리족 대학생, 시장가치 1조4000억 빅클럽 뮌헨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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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포기했어요" 철물점에서 일하는 마오리족 대학생, 시장가치 1조4000억 빅클럽 뮌헨과 격돌
아담 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앞둔 뉴질랜드 클럽 오클랜드 시티의 한 선수 사연이 흥미롭다.

올해 21세인 아담 벨은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차 미국을 방문한 기회를 활용하여 행정, 경영, 비즈니스 분야에 중점을 둔 고등 교육 입학 시험을 예약했다.

시험은 뮌헨과의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이후인 내주 화요일(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뮌헨과 오클랜드전은 16일 새벽 1시 신시내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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