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클럽월드컵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포…김민재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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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경기 막판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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