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클럽월드컵 첫 경기 ATM전서 골맛 봤다!…김민재는 오클랜드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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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대회 2일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3-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상대 로뱅 르노르망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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